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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 창립10주년 맞이 기념대회 개최
“친환경 유기농업 확대해 기후위기 극복하자”
 
신홍식 기자 기사입력 :  2022/12/02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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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 관계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상기 경기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 회장이 창립 10주년 기념대회의 대회사를 말하고 있다.

 

경기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회장 김상기)2일 봉담 소재 신택스에서 창립 10주년 기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자리에는 염태영 경기도 부지사를 포함한 연합회 임원들과 각 지역 단체장들 1000여 명이 함께 창립1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모였다.

 

기념대회는 친환경농업의 우수성과 필요성에 대한 내용을 샌드아트로 표현한 영상을 시작으로 김상기 회장의 대회사, 되돌아본 경기친농연 10년 영상, 기관장·단체장·국회의원 축사, 공로패·감사패·도지사·도의장 표창, 비전선포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김상기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난 10년 동안 우리 농민들은 생존권을 지키고, 경제적 주체 정치적 주체로 우뚝 서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해왔으며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아이들에게는 건강을 농민들에게는 희망을 주며 친환경 학교복지 운동의 구원은 우리들에게 잊지 못한 기억으로 가슴 깊이 새겨져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기후 위기, 먹거리 위기, 소멸 위기 등 수없이 열거되는 위기와 불평등을 극복하고 우리가 바라는 이런 궁극적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오늘 우리는 10년의 경기도 친환경 농업 비전을 선언할 것이다라고 힘내어 말했다.

 

염태영 경기도 부지사는 회장님을 비롯해 친환경농업인들이 그토록 지키고자 하는 친환경농업뿐만 아니라 우리도 창립과 더불어 10년 사이 얼마나 많이 변했는지 되돌아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정약용 선생의 말처럼 3농의 정신으로 도정에 적용하며, 기술개발을 위한 편농, 농가 소득 증진을 위한 후농, 농민 지위 향상을 위한 상농 등이 경기도에 구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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