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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중 김정희 학생, 복싱부분 우승
화성에서 첫 도대표 나와
 
이태혁 기자 기사입력 :  2015/03/1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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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포에서 열린 전국체육대회 선발전에서 당당히 우승했다. 오른쪽부터 김정희 학생과 박성철 관장     ©화성신문

지난 7일 김포시민회관 체육관에서 열린 ‘제44회 전국소년체전 최종선발전겸 전국체육대회 1차 선발전’에 기안중학교 김정희 학생이 복싱부분 우승을 거머쥐었다.

유일하게 체육관소속으로 출전한 김정희 학생은 예선전 2라운드 TKO승, 준결승 1라운드 RET 승 마지막 결승에서 2라운드 RET승을 거둬 예선부터 결승까지 엘리트학교를 모두 KO 및 기권 승을 따냈다.

김정희 학생은 중학교 2학년 때부터 감독자 및 지도자인 박성철 관장을 만나 복싱을 배웠으며, 1년만에 화성시 최초로 복싱부분 경기도대표가 탄생했다.
 
 
이태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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