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가정지원센터가 화성목요심리극장을 통해 가족문제에 대한 통찰력과 이해력을 증진시켰다. © 화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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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한은주)는 지난 22일 유앤아이센터 4층 센터 교육장에서 ‘화성목요심리극장’을 열었다.
상담대기자를 위한 집단상담인 ‘화성목요심리극장’은 상담대기 기간 동안 가족문제에 대한 통찰력과 이해력을 증진해 가족기능이 회복하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이날 최대헌 심리극장 청자다방 대표가 강사로 나서 상담대기자와 지역주민 11명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한 주부 참가자는 “나를 돌아보는 시간으로 마음의 일정 부분이 해소됐다”면서 “또 가족관계 개선방법을 알게 됐고 남편의 마음도 이해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은주 센터장은 프로그램 참관 후 “상담대기자들이 문제를 직접 체험을 통해 스스로 성찰할 수 있는 시간을 통해 가족관계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소감을 밝혔다.
센터는 11월 중 가족세우기(이남옥 교수)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시는 상담대기자 및 지역주민은 가족상담팀(031-267-8784, 8888), 또는 센터 홈페이지( hsfc@familynet.or.kr)로 신청하면 된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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