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동부서가 대통령 선거 수사상황실을 설치하고 선거사범 엄정단속 결의를 다졌다. © 화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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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동부경찰서(서장 박형준)는 오는 5월9일 제19대 대통령선거 시행이 결정됨에 따라 ‘선거 수사상황실’을 설치하고 오는 514일까지 66일간 24시간 체제로 운영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화성동부서는 지난 15일 지능범죄수사팀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시행하고 선거사범 엄정단속 결의를 다졌다.
수사상황실은 각종 신고 접수‧처리, 인터넷 상 불법행위(후보 비방, 허위사실 유포)의 모니터링 등 선거관련 업무를 담당한다.
박형준 경찰서장은 “이번 대통령 선거의 의미를 무겁게 인식하고, 헌정사상 가장 깨끗하고 공명한 선거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불법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 엄정 대응할 방침”이라며 “선관위 등 유관기관과 공조체제를 구축해 보다 효과적인 단속활동과 공명선거 분위기 조성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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