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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천역에 인천발 KTX 정차 확정
17일 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 개최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7/04/1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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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천역에 KTX정차가 확정됨에 따라 정체돼 있던 지역발전이 기대된다.     © 화성신문

 

매송면에 위치한 어천역에 인천발 KTX 정차가 확정됨에 따라 정체돼 있던 지역발전은 물론 매송이 교통의 핵심요지로 급부상할 전망이다. 

 

화성시는 지난 5일 인천발 KTX의 어천역 정차가 확정됨에 따라 오는 17일 오전 10시30분 매송면사무소 다목적집회장에서 ‘전략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자리에서 국토교통부는 ‘인천발 KTX열차 어천역 정차 확정(안)’을 공개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특히 매송면에 위치한 어천역은 인천발 KTX 고속철도와 수인선 광역철도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환승역이 됨에 따라 향후 큰 발전이 기대된다. 그동안 그린벨트 등으로 인해 지역발전이 정체돼 있었지만 경기 서남부의 핵심 교통요지로 급부상함에 따라 개발확대가 기대되고 있는 것이다. 

 

한편 인천발 KTX는 인천 연수구 송도역에서 출발해 안산 초지역과 화성 어천역만을 거쳐 경부고속철도 노선에 진입하게 되며, 2021년 개통이 완료되면 화성에서 부산까지 2시간대, 광주까지 2시간 이내로 이동시간이 획기적으로 줄어들게 된다.  

 

화성시는 지난해 12월 SRT 동탄역이 개통됨에 따라 앞으로 인천발 KTX 어천역과 더불어 전국에서 유일하게 동·서로 고속철도 역사 2개가 운영되는 지자체가 될 전망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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