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열린 119구급대 발대식에서 정요안 화성소방서장 등 내외빈들이 함께 화성시 구급서비스를 높이고 수요확대에 적극 대비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 화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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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소방서(서장 정요안)는 지난 19일 화성시보건소장, 동탄한림대병원 행정부원장, 응급의료센터장, 화성중앙병원 행정병원장 등 의료관계자와 읍면동 의용(여성)소방대장이 참석한 가운데 119구급대 발대식을 가졌다.
화성소방서는 지난 한해 약 3만건(1일 평균 77건)에 달하는 구급출동으로 1만8,000여명의 응급환자를 이송하며 전국 상위권의 구급활동을 기록하고 있는 상다. 앞으로도 구급차 이용건수는 더욱 많아질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정요안 화성소방서 서장은 119구급대 발대를 통해 구급대원의 전문성을 강화함으로서 앞으로 더욱 늘어날 구급수요환경에 대비하고 화성시민을 위한 고품질의 구급서비스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화성시의 관내 응급의료기관은 동탄한림대병원과 화성중앙병원 2곳에 불과해 응급의료 현실이 매우 열악하다. 이에 응급의료기관 설치가 절실한 상황이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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