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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 범죄예방진단팀(CPO) 간담회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7/06/15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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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지방경찰청(청장 김양제)은 지난 14일 범죄예방분야 학술단체 ()한국셉테드학회 부회장의 특강과 함께 경기남부경찰 범죄예방진단팀(CPO : Crime Prevention Officer)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진행한 간담회에서는 강용길 한국셉테드학회 부회장이 참석, 범죄예방진단팀의 역할과 CPTED 사업의 이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또 부천 지역의 공동체치안 우수사례 발표 및 통계지리를 활용한 안전 지도 제작 등 향후 범죄예방진단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한편 지난해 6월 발대한 범죄예방진단팀은 출범 1주년을 맞았다. 진단팀은 여성안심구역과 금융기관과 편의점, ·폐가 등 지역 곳곳의 범죄취약요소를 직접 진단하고, 자치단체·주민과 함께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 사업을 진행하는 등 공동체 치안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지난 5월 수원에서 발생한 편의점 강도사건에서는 지구대 경찰관이 미리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하고 종업원에게 즉시 신고 요령을 교육해 범죄발생 5분만에 강도범을 검거하는 등, 경찰의 범죄예방진단은 그 중요성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경기남부경찰청 관계자는 범죄예방진단팀과 지자체 협업을 통해 공동체 치안을 확보해 나가고, 성공적인 CPTED 사업의 추진을 통해 주민이 안전한 경기도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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