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지난 23일 시민서포터즈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YBM 연수원에서 ‘2017 여성친화도시 시민서포터즈 워크숍’을 개최했다.
여성친화도시 지정 1년 차를 맞아 마련된 이날 워크숍은 화성다운 여성친화도시 성장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워크숍은 서포터즈들의 팀워크를 높이기 위해 김은영 작당궁리 연구소 대표의 팀빌딩 시간에 이어, 손영숙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연구위원의 ‘여성친화도시 이해와 우수사례’, 이연숙 시흥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대표의 ‘시민참여단 활동사례’ 강연이 이어졌다.
양혜란 화성시 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서포터즈들이 여성친화도시의 원동력으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서포터즈는 아동안전지도 제작, 정조 효문화제에 참여하고 시 대표행사를 모니터링하는 등 다양한 활동중이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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