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완 서장 등 오산소방서 임직원들이 신뢰받는 소방조직으로 거듭날 것을 시무식에서 다짐하고 있다. © 화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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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소방서(서장 박기완)는 지난 2일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34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과회를 하며 이색적인 시무식을 실시했다.
2018년 오산소방서 시무식은 오산소방서장이 신년 덕담을 시작으로 이어 각 과장, 단장이 새해 희망을 이야기 한 후 ▲새해맞이 직원 분위기 쇄신을 위한 다과회 ▲각 직원 노고 치하 및 직원 상호간 소통의 장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각 직원이 편안한 대화와 자유로운 의견 나눔으로 기존 딱딱한 시무식을 벗어나 모든 직원이 웃으며 즐거워했다.
박기완 오산소방서장은 이날 자리에서 “가장 바라는 것은 우리 직원이 모두 건강하고 안전사고 없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며 “또한 공직자로서 기본자세를 바로 하여 맡은 바 책무에 최선을 다하고, 전 직원이 더욱 합심하여 2018년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소방조직으로 거듭 나자”고 당부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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