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승현 화성소방서장이 노인요양시설 관계자들 대상으로 당부의 말을 전하고 있다. © 화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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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소방서(서장 서승현)는 지난달 27일 화성소방서 3층 강당에서 관내 노인요양시설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안전컨설팅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안전컨설팅은 충북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 화재 등 최근 대형화재 및 다수의 인명피해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노인요양시설 관계자들의 안전의식 고취와 시설별 화재예방 대책을 강구하여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화성소방서 관내 노인요양시설 총 98개소 중 83개소가 참석했다. 안전컨설팅이 끝난 후에도 토론 및 질문을 하는 등 요양시설 관계자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았다.
서승현 화성소방서장은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자들이 화재예방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소방시설 유지·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면서 “초기대응 및 교육·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자율적 소방안전관리 구축에 노력해 달”고 당부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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