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소방서가 봄철 산불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했다. © 화성신문 |
|
화성소방서(서장 서승현)는 청명·한식일을 맞아 성묘객과 상춘객 등 입산자 증가와 건조한 날씨로 인한 봄철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4~7일 4일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했다.
특별경계근무는 청명·한식을 맞아 성묘객과 상춘객 등에 의한 화재 위험이 커짐에 따라 화재 등 각종 사고예방과 신속한 초기 대응태세 강화를 위한 것이다.
대형화재 확대 원천 차단을 위해 소방공무원 337명, 의용소방대원 763명, 의무소방원 10명, 소방장비 66대를 동원해 산불예방을 위한 순찰을 강화했다. 또한 관계기관과의 협조체제를 강화해 산불 발생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시키고, 각 마을 방송 실시 등 홍보와 계도활동에 총력을 다했다.
서승현 화성소방서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며 “성묘객이나 등산객은 화기 취급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민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