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화성공장, 화성서부경찰서, 경기사회복지모금회 관계자들이 전달식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 화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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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순선)는 지난 11일 기아자동차 화성공장(공장장 박광식)과 화성서부경찰서가 참석한 가운데 기아차 화성공장 현장에서 ‘기아드림SAFE 범죄피해자 및 교통안전물품 지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아자동차 화성공장은 저소득층 범죄피해자들의 생활을 돕기 위해 1,000만원을 지원했다. 또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야광팔찌 및 빛반사 바람막이 용품을 전달하기 위해 500만원도 모금회에 기탁했다.
박광식 기아자동차 화성공장장은 “범죄피해로 인해 고통받은 피해자분들이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교통취약계층인 노인분들을 위한 교통물품지원에도 적극 나서겠다”며 “기아자동차 화성공장에서 기탁한 성금이 모금회를 통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학봉 경기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매년 모금회와 함께 화성시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기아자동차 화성공장에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성금을 해당사업의 목적에 맞게 대상자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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