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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고 지원자도 일반고 동시 지원가능
경기도교육청, 고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발표
 
화성신문 기사입력 :  2018/07/26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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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외고, 국제고, 자사고(이하 외고 등) 지원자 중 희망하는 경우 평준화지역 일반고에 동시 지원할 수 있으나, 외고 등에 불합격한 경우에만 일반고에 배정받게 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2019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이하 고입전형 기본계획’)을 일부 변경해 지난 26일 발표했다.

 

고입전형 기본계획변경은 헌법재판소의 헌법소원심판청구사건에 대한 효력정지가처분 일부 인용 결정에 따라, 경기도교육청이 교육부 및 시·도교육청과 공동 협의한 사항을 반영해 마련한 것이다.

 

변경되는 2019학년도 고입전형 기본계획에 따르면 외고 등 지원자 중 평준화지역 일반고에 동시 지원하는 경우, 학군내·구역내 1지망은 외고 등이 되며, 2지망부터 일반고 지망 순위를 작성할 수 있다. 또한 평준화지역 일반고 배정대상자(합격자) 발표일을 20181226일에서 201919일로 변경했다. 이는 외고 등의 합격자 명단 발표가 나온 이후 평준화지역 일반고 배정대상자 선발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외고 등 2단계 최종 합격자 발표일은 201914일 이내다.

 

평준화지역 일반고 전형 일정의 큰 틀은 유지하며, 배정 학교 발표일은 2019130일에서 하루만 늦춘 201921일로 변경해 학교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했다.

 

이번에 변경된 고입전형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외고 등은 학교장이, 평준화지역 일반고는 교육감이 97일 이내에 구체적인 신입생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공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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