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락천 동부케어 대표이사(좌측 두 번째)와 김정원 피플체인스 대표이사(우측 두 번째)가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 화성신문

화성시 사회적기업 ㈜동부케어(대표이사 진락천)와 IT전문기업인 ㈜피플체인스(대표이사 김정원)는 지난 4일 동부케어 대회의실에서 융복합 플랫폼 서비스 구축과 관련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동부케어가 보유하는 있는 인프라를 활용한 IT기술을, 클라우드에 기반한 플랫폼 개발 및 구축 부문에 협력하게 된다. 또한 동부케어에서 운영되고 있는 프로그램에 IT기술이 접목될 수 있는 모든 서비스 및 행정전산과 인적, 교육적, 산업적 인프라를 IT전문기업인 피플체인스가 담당한다.

특히 동부케어는 플랫폼 구축을 통해 노인장기요양과 관련해 서비스 대상자와 요양보호사간의 AI 시스템 개발로 대상자에게 꼭 필요한 맞춤 서비스가 실현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진락천 동부케어 대표이사는 “융복합 플랫폼 구축과 AI시스템이 서비스 현장에서 적용된다면 대상자에게 획기적인 서비스가 실현될 것”이라면서 “앞으로 노인장기요양 서비스도 4차산업 혁명에 맞춰 대변화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동필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