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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청소년센터 등 화성만의 정책 ‘눈길’
화성형 공동보육 시설 도입키로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9/01/07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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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형 공동보육 시설 시범운영, 어려운 이들을 위한 시립 아동·청소년센터 건립, 화성형 자율순찰대 도입 등 화성시만의 특색있는 사업이 올해 펼쳐질 전망이다. 

 

지난 2일 서철모 화성시장은 시무식에서 “상식, 혁신, 포용의 가치를 중심으로 다름을 인정하고 함께 어울려 잘살 수 있는 미래를 준비하는데 전력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배움과 키움이 든든한 살기 좋은 도시, 도시와 농어촌이 상생하는 조화로운 도시, 시민이 안심하는 도시, 삶의 질·생활의 질 향상, 역사의 보존과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임을 밝혔다. 

 

이중 특히 주목되는 것은 화성시만의 독특한 사업들이다. 먼저 자녀들을 안심하고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보낼 수 있도록 화성형 공동보육 시설을 시범적으로 운영하는 방안이 마련된다. 시는 이를 위해 조례를 개정하고 교육당국과 보조를 맞춰 공교육에 대한 신뢰를 회복한다는 계획이다.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화성형 복지시스템 구축을 위해서 시립 아동·청소년센터를 시범사업으로 설치하게 된다. 센터는 올해 3개소를 시작으로 2022년까지 총 10개소에 설치된다. 이를 통해 가정 형평이 어려운 청소년들도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는 기회를 보장받도록 한다는 생각이다. 

 

이를 위해 화성시는 지난 2일 ‘화성시 시립 아동·청소년센터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입법예고 했다. 조례에 따르면, 센터 이용대상을 ‘19세 미만 아동·청소년’으로 정의해 기존의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했던 6학년 졸업생과 저소득층 중·고학생 등에게도 경제적, 사회적, 정서적 지원을 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시는 상반기 중으로 동부(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와 남부(남부종합사회복지관), 북부 등 권역별 종합 사회복지관 내에 3개소를 시범 설치·운영해 ‘화성형 돌봄 시스템’을 조기 정착시킬 계획이다. 

 

시민이 안심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화성형 자율순찰대 도입이 추진된다. 시는 지역순찰 인력 200여 명을 채용하는 등 시민 참여형 치안시스템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도시와 농어촌이 상생하는 조화로운 화성시를 만들기 위해 푸드통합지원센터의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농어업인과 유관기관이 모두 참여하는 농어업인회의소를 구축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농정협치 시대를 열어간다는 생각이다. 

 

기존의 산발적으로 진행됐던 수많은 축제들은 연 2회 집중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준비단계부터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수 있는 화성형 축제 조성이 목표다. 다만 민간과 중복되는 체육시설 건립과 사업은 지양한다는 생각이다.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서 3·1운동 만세길을 조성하고 독립기념관 건설에 나서는 등 3·1운동 100주년 사업이 추진된다. 이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예우를 강화하는 등 역사에 부응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화성시 건설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서철모 시장은 “민선 7기 화성시는 겉으로 드러나는 화려한 모습과 성장에 집중하지 않겠다”면서 “성장과 발전의 이면을 뒤돌아 보고 성과를 함께 나누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살펴보고 함께 누릴 수 있는 바른 성장을 준비할 것” 이라고 밝혔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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