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지난해 체납관리 평가 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2018 지방세 체납정리 종합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려상 수상과 2,500만 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가 2018년 한 해 동안 지방세 체납액 정리실적, 체납처분, 범칙사건 조사, 압류 실적 및 신용불량 등록, 신 징수기법 발굴 등 체납정리 실적을 5개 분야 12개 항목으로 나눠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이다.
화성시는 징수전담반 운영을 통해 은닉재산 추적징수, 가택 수색와 조속한 채권 확보 등 강도 높은 징수활동 노력을 인정받아 징수율과 정리율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신섭 화성시 징수과장은 “앞으로도 철저한 체납관리를 통해 성실 납세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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