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화성공장이 행복한 추석맞이를 위한 후원금 3,000만 원을 전달한 후 사랑의 하트를 그려보이고 있다.   © 화성신문

기아자동차 화성공장(공장장 박명호),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익희), 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남범)은 지난달 23일 ‘추석맞이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기아자동차 화성공장은 행복한 추석맞이를 위해 3,000만 원을 후원했다. 후원금은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 시설 40여 곳과 남부종합사회복지관 내 행복나눔 푸드뱅크·마켓 300명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박명호 기아자동차 화성공장장은 “국가적 재난·재해로 어려운 시기에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뜻깊은 나눔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남범 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장은 “기아자동차 화성공장의 든든한 지원으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물품을 전달할 수 있어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인사를 전했다.

서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