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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라이프 화성장례문화원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사랑나누기
어려운 어르신 위해 컵라면 570박스 후원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20/10/2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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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그룹 산하 화성장례문화원 김지훈 사무장(우측)이 지역사랑 실천을 위해 안효미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장에게 어려운 어르신을 위한 컵라면 570박스를 전달하고 있다 © 화성신문

     

 

교원라이프 화성장례문화원(대표이사 김춘구)20일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관장 안효미)이 진행중인 노인맞춤돌봄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260만 원 상당의 컵라면 570박스를 후원했다.

 

서부노인복지관은 사회복지사, 생활지원사가 직접 어르신 570가정을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교원라이프 화성장례문화원이 화성시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직접 문을 두드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교원그룹 계열사인 교원라이프는 보다 믿을 수 있고 체계적인 장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도면 화성장례문화원을 인수하고 직영으로 운영해왔다. 특히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하고 소외된 이웃을 돕기위한 노력을 지원해 왔다.

 

이번 서부노인복지관과의 협업도 복지관의 노인맞춤돌봄 사업에 공감한 교원라이프 화성장례문화원이 적극적인 지원의사를 밝힘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안효미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 관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교원라이프 화성장례문화원에게 감사드린다면서 후원해주신 라면을 화성시 서부권 노인맞춤돌봄 570명 전원에게 지급하고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장례문화원 대표이사를 대신해 참석한 김지훈 사무장은 화성시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고, 곧 다가올 겨울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앞으로도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지역사회 어르신에게 따뜻함을 나눌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한편,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복지를 증진시키는데도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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