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문화재단이 배포하게 될 ‘3차 DIY 달력 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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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일상의 환기를 위해 화성시 서남부 지역민들에게 ‘서로서로 예술 키트 3차’를 배포한다.
지난 9월 진행한 ‘서로서로 2차 DIY 비누 키트’는 신청 30분 만에 1,500개가 예약되었으며, 10월까지지 화성시 서남부권 14개 지역 현장 및 우편 발송을 통해 성황리에 배포를 마쳤다.
이번 ‘서로서로 3차 DIY 달력 키트’는 18일 오후 1시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1,500명 신청을 받는다.
서남부 곳곳의 문화 자원으로 꾸며진 이번 달력은 동봉된 스티커, 화성시 공생염전의 소금, 포도 가루 등을 활용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쉽게 만들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화성시문화재단 담당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무기력증과 우울증 등 코로나 블루를 겪는 시민들의 삶에 평범하고 소소한 행복이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화성시문화재단은 지속적인 비대면 문화예술 서비스 구축을 위해 2021년에도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지역문화팀(031-290-4691)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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