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최대 매화마름 군락지 발견
안산에 이어 화성에도 대군락지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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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시에서 멸종위기 식물인 매화마름의 국내 최대 규모 군락지가 발견됨에 따라 학계의 관심이 모아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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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호환경연구소 김호준 박사팀은 "멸종위기식물로 지정된 수생식물 ‘매화마름’의 대규모군락지가 안산시에 이어 화성시에서도 발견됐다"고 본지에 최초로 밝혔다.(인터넷 2007년 5월 11일자)
당시 이 기사로 인해 국내 최대인 99만㎡ 규모의 매화마름 군락지 존재가 세상에 처음 밝혀졌으며 학계의 이목이 집중됐다. 매화마름 군락지 발견으로 시화호의 생태계도 살아나고 있음을 반증했다 .
무관심 속 죽어가는 황구지천
황구지천, 수십톤 분뇨에 무방비로 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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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뉴스가 수원시 하수처리장의 상시적인 오수 무단방류를 보도함에 따라 시와 시민들의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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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구지천에 분뇨를 포함한 오수 수십 톤이 무방비 상태로 유입돼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0일 밤 10시경 수원시 하수처리장의 전산시스템에 오류가 발생, 수원시민이 사용한 수십 톤의 오수가 아무런 정화 절차 없이 황구지천으로 유입됐다.(2007년 5월 6일자)
이 기사는 환경에 대해 시와 시민들의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며 수원시에 대한 화성시의 권리찾기로도 이어졌다.
市, 조용필콘서트에 예산전용
3개 부서에서 1억5천7백만 원 당겨 써
조용필 ‘사랑’ 콘서트에 당초 예산 4억5천만 원 외에 전용된 예산이 추가로 투입된 것으로 밝혀졌다. 따라서 이번 콘서트에 들어간 비용은 최소 6억 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의원조차 이 같은 사실에 대해 알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결국 시가 시민의 혈세를 임의대로 전용, 시 살림운영 체계에 구멍을 드러냈다. (2007년 10월 1일자)
화성뉴스의 날카로운 눈은 조용필콘서트도 피해가지 못했다. 당시 시의 변칙적인 예산집행을 고발한 이 기사때문에 시는 화성뉴스의 취재를 한동안 거부했다.
'유니버설 스튜디오' 화성유치 가능
최 시장 일본행 ‘파란불’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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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뉴스는 관계자들이 극비리에 추진 중이던 유니버설리조트 화성유치 소식을 확정발표가 있기 10여일 전에 먼저 예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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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에 330㎡ 규모의 유니버설 스튜디오 테마파크가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이는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최영근 화성시장의 행보로 그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김 지사는 최근 방미 기간 중 유니버설스튜디오 관계자들과 만나 도내에 테마파크를 유치키로 협의하고 지난 4일 귀국했다. (2007년 11월 12일자)
이 기사는 화성시가 국제적인 해양관광도시로 성장해 가는 출발을 알렸다.
‘조용필 화성에 둥지 튼다’
연구소 만들고 ‘코리아뮤직페스티벌’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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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에 조용필종합예술타운이 만들어지고 궁평항에서 세계 유명 가수들이 출연하는 뮤직페스티벌 개최소식을 알린 화성뉴스 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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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출신 국민가수 조용필(57)이 내년 초 ‘YPC종합예술연구소’를 화성에 세우고 둥지를 틀 것으로 보인다.
특히 화성시로부터 공연장을 지원받아 아시아를 대표하는 음악축제를 개최할 전망이다. 장소는 궁평항이 유력하다. (2007년 10월 22일자)
화성시가 문화예술의 도시로 변모해 가는 첫 신호탄을 화성뉴스가 최초 보도했다. 이 기사는 ‘조용필콘서트 예산전용’ 기사로 시의 언론탄압이 이어지는 와중에 나온 기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