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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선 화성시의회 의장
희망과 믿음을 주는 책임의회 실현
 
화성신문 기사입력 :  2015/0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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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켜보면 지난 한 해는 대외적인 세계 위기, 유럽 재정위기의 장기화, 국내 저성장 기조 지속 등 국가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었으며 수학여행을 떠나는 고등학생을 비롯해 탑승객 476명을 태운 배가 진도 인근 해역에서 침몰한 세월호 사건, 부산외대 학생들이 신입생 환영회를 벌이던 중 체육관의 지붕이 무너져 내리는 경주 마우나 오션 리조트 사건 등 국내적으로도 사건·사고가 많은 힘든 시기였습니다.

이러한 어렵고 힘든 시기에 화성시 의회는 일련의 사건들과 이런 위기들에 대처하기 위해 안전한 도시 만들기를 위한 시민안전 종합 대책사업 및 취약계층· 소외계층 분들을 위한 복지 정책사업, 보육지원·창의지성 교육 기반 확대 등 교육여건 개선사업, 시민 생활 안정을 위한 지역경제 안정 사업 등의 예산을 편성하는데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또한, 55만 시민의 많은 사랑과 기대 속에 출범했던 제7대 화성시의회는 18명의 의원들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시민에게 다가서는 의회, 시민에게 희망과 믿음을 주는 책임의회를 실현함으로써 선진의회로서 확고히 자리매김한 뜻 깊은 한 해였습니다.

55만 시민 여러분!

화성시는 수년내 동탄1·2신도시를 합친 동탄권역과 봉담·정남을 포함한 (舊)태안권역, 그 외 지역을 서·남부권으로 묶어 3개 구(區) 체제 전환을 추진할 예정이며, 올해부터 동탄2신도시의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되면 시는 인구 100만을 육박하는 대도시로 단숨에 도약하게 됩니다.

향후 넓은 면적에 형성될 도시의 미래를 시민 여러분과 함께 고민해 권역별 정서를 살리는 효율적인 행정조직 신설 및 운영을 통해 수도권 최고의 명품도시 조성을 위해 우리 화성시 의회는 동료 의원 여러분과 함께 적극적인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신년에는 더 많은 연구와 노력으로 바탕으로 집행부와 견제와 균형이라는 큰 틀 아래 지역경제를 살리고, 소외계층을 배려하며, 시민의 삶의 질을 한층 더 높이는데 모든 역량을 결집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을미년 새해에도 제7대 화성시 의회는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의정 활동에 전념하겠습니다. 사자성어 중에서 상대방의 말을 경청함으로써 상대방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는 ‘이청득심(以聽得心)’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시민여러분과의 많은 대화와 경청을 통해 한발 더 시민에게 다가서는 화성시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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