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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미술관, ‘박물관의 선향 영향력’ 행사 기획
5월 7일부터 28일까지, 6개 행사 펼쳐
 
김중근 기자 기사입력 :  2022/04/22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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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미술관이 ‘2022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맞아 57일부터 28일까지 박물관의 힘: 박물관의 선한 영향력(The Power of Museum)’을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박물관·미술관주간조직위원회·운영위원회가 주최하고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 엄미술관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미술관의 선한 영향력을 알리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와 심각한 환경문제로 인한 내면세계 치유와 회복 및 성찰의 시간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엄미술관은 새로운 세상, 새로운 일상을 부제로 6개의 행사를 마련했다.

 

57()에는 첫 기획물로 최옥순 인형공예가의 헌 옷 줄게 새 인형다오가 진행된다. 각기 다른 사연이 담긴 헌 옷을 이용해 헨드 메이드 재활용 인형을 만들어보는 시간이다. 헌 옷이 창의적인 재료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의도를 담고 있다.

 

13()에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소개하고 우리 땅에서 난 토종 씨앗에 대해 살펴보는 나의 작은 텃밭 만들기(1)-·씨앗··을 안완식 토종씨앗 박사가 진행하고, 14()에는 농촌체험을 바탕으로 한 연극놀이 체험을 통해 우리 문화를 이해시키고 예술적 상상력을 키우는 나의 작은 텃밭 만들기(2)-모심기 소리를 송인현 극단민들레 대표가 진행한다.

 

17()에는 자신의 쇼핑 습관 패턴을 이해하고 옷장 정리하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는 미니멀라이프 살림법-옷장 정리’(리송 패션모델), 21()에는 자신의 옷 스타일과 취향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리사이클링 옷차림-패션쇼’(정경훈 제이액터스 대표), 28()에는 즉흥 연주 음악과 함께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BYE, 코로나 블루-클래식과 함께하는 전시 관람’(엄용원 피아니스트)이 이어진다.

 

엄미술관 진희숙 관장은 이번에 마련한 기획 행사들을 통해 미술관이 치유와 쉼을 제공하고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는 등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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