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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작홍사용문학관, ‘2022 희소식’ 문예 강좌
시·소설·희곡 강좌 각 8강으로 개최
 
김중근 기자 기사입력 :  2022/04/29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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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작홍사용문학관이 노작문예강좌 ‘2022 희소식을 개최한다.

 

희소식은 희곡과 소설, 시에서 이름을 따와 지은 제목이다. 현장 강좌로 진행되는 희소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열리지 못하다가 3년 만에 개최된다. 노작문학관 강의실과 산유화극장에서 진행되며, 각각 여덟 번의 강의가 열린다.

 

시 창작 강좌 봄밤의 시 쓰기는 김이듬 시인이 강사로 나선다. 2층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419일 첫 강의가 시작됐으며, 53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에 열린다. 520()에 열리기도 한다.

 

희곡 읽기 강좌 무대 위의 이야기, 희곡과 연극 읽기는 김주연 연극평론가가 강사로 나선다. 429일 첫 강의가 열리며, 강의 장소는 산유화극장이다. 61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에 열린다.

 

소설 강좌 건강하게 소설 쓰기는 한정현 소설가가 강사로 나선다. 2층 강의실에서 531일 첫 강의가 열린다. 71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3시에 열린다.

 

김이듬 시인은 히스테리아 HYSTERIA’로 전미번역상 및 루시엔 스트릭 번역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김주연 연극평론가는 남산예술센터에서 국내 최초의 상임 드라마터그를 역임했다. 한정현 소설가는 젊은 작가상, 오늘의 작가상 등을 수상했고, 최근 장편소설 나를 마릴린 먼로라고 하자를 펴내기도 했다.

 

창작 강좌의 경우 창작 이론 공부와 합평을 병행하여 서로의 글을 존중하고 자신의 글을 채워갈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될 전망이다. 특히 소설 창작강좌에서는 8주 동안 수업을 이어가며 단편소설 분량의 소설 한 편씩을 완성할 수 있다.

 

희곡 읽기 강좌는 일반 시민들에게는 다소 멀게 느껴질 수 있는 희곡이라는 장르를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수강생들은 실제 무대를 상상해보며 희곡을 읽는 방법을 배우고, 나아가 희곡뿐만 아니라 연극 공연을 이루는 다양한 요소들에 대한 이해를 통해 공연을 보는 눈과 사유의 폭을 넓혀 볼 수 잇을 것이다.

 

노작문예강좌 희소식은 문학과 연극에 관심이 있는 화성 시민 모두에게 열려 있다. 소설 창작 건강하게 소설 쓰기518일 오전 10시에 노작홍사용문학관 홈페이지에서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김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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