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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상품학회, 코로나19 이후 첫 대면 학술대회 개최
‘상품학, 코로나 이후를 준비하며’ 주제로 5월 28일 세종대 광개토관서
세계한류학회와 공동 주최, 200여 명 회원 참석하는 등 열기 가득
 
김중근 기자 기사입력 :  2022/06/01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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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상품학회 학술대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배일현 한국상품학회장(협성대학교 교수), 유인선 고문(수원대학교 교수·18대 회장), 한상린(한양대학교 교수·학술대회 준비위원장), 이동일 고문(세종대학교 교수·19대 회장), 서용구 대한민국상품대상위원장(숙명여대 교수), 문시연 세계한류학회장(숙명여대 교수), 박준남 경동산업㈜ 대표, 안태호 명예회장(4대 회장, 前 인하대 교수) 강경애 조인락 대표, Gary Davis(Manchester Business School 명예교수), 김진하 ㈜아이디어테크 대표, 이용학 고문(前 수원대학교 교수·12·13대 회장), 김대기 고문(고려대학교 교수·17대 회장).  © 화성신문

 

 

㈔한국상품학회(회장 배일현·협성대학교 교수)는 지난 5월 28일 ㈔세계한류학회와 공동으로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춘계공동학술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에 처음으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에는 200명이 넘는 회원들이 참석해 대면 학술대회에 대한 회원들의 열기를 확인하는 자리였다.

 

‘상품학, 코로나 이후를 준비하며’라는 주제로 진행된 학술대회는 배일현 회장의 개회사, 공동 주최 학회인 세계한류학회 문시연 회장의 인사말, 그리고 안태호 명예회장의 축사로 진행됐다.

 

축사 이후에는 학회 발전에 기여한 경동산업㈜ 박준남 대표와 아이디어테크㈜ 김진하 대표에게 공로패가 수여됐고, 세계한류학회에서는 강경애 조인락 대표에게 한류인 대상을 수여했다.

 

시상식에 이어 영국 맨체스터 비즈니스 스쿨(Manchester Business School) 게리 데이비스(Gary Davis) 명예교수가 ‘코로나시대 이후의 고객 경험 재설계’(Customer Experience Re-engineering in the Post Corona era)라는 제목의 기조 강연을 했다.

 

기조 강연 후에는 기존의 6개 분과 이외에 새로 신설된 상품유통 분과와 A&E(Art & Entertainment) 상품분과, 그리고 세계한류학회 분과 및 소상공인포럼에서 47편의 논문 발표가 진행됐다. 논문 발표 이후에는 분과별 최우수논문과 우수논문 시상식이 진행됐다. 

 

 

▲ 배일현 한국상품학회 회장


 

한국상품학회 배일현 회장은 “11월 5일 한성대학교에서 개최 예정인 추계학술대회 및 대한민국상품대상 시상식도 더욱 알차게 준비해 회원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상품학회는 1982년 1월 13일 설립돼 올해로 40주년을 맞았다. 한국상품학회의 발전을 축하하기 위해 한국상품학회 제4대 회장을 역임한 안태호 명예회장(前 인하대 교수)이 90이 넘은 고령에도 학술대회에 참석해 회원들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이외에 역대 회장을 역임한 수원대학교 이용학 명예교수(12·13대 회장), 고려대학교 김대기 교수(17대 회장), 수원대학교 유인선 교수(18대 회장), 세종대학교 이동일 교수(19대 회장) 등 고문들이 대거 참석해 학회의 40주년을 더욱 빛나게 했다.

 

한국상품학회는 대한민국의 상품학 발전을 위해 전국 대학의 경영학 분야를 비롯 무역, 국제통상, 디자인, IT, 호텔·관광경영 등 산·학·관·연 100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있다. 2000년부터 매년 대한민국상품대상을 선정해 기업과 지자체를 격려하고 있는 순수 학술단체다.

 

김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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