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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 독립운동 관련 유물 공개 구입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접수, 화성 독립운동사 및 지역사 전시·연구 자료로 활용
 
김중근 기자 기사입력 :  2022/06/15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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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 전경.  © 화성신문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이 운영하는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이 화성독립운동사 및 지역사를 연구하고 전시·교육·아카이브 등으로 활용할 가치 있는 유물을 확보하고자 공개 구입을 실시한다.

 

중점 구입 대상 유물은 옛 수원군·남양군(현 화성·수원·오산시)의 독립운동을 살펴볼 수 있는 제분야의 각종 유물이며, 그 외 화성의 역사와 문화를 보여줄 수 있는 자료와 사진 등이다. 이를 통해 화성시의 정체성 확립과 근현대 자료 수집 기반을 마련하고, 2023년 건립 완공 예정인 화성시 독립운동기념관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에 구입하는 모든 유형의 유물은 소장 경위가 명확해야 하며 도굴·도난품 등 불법적으로 획득하였거나 출처가 분명하지 않은 자료는 제외된다.

 

유물 매도 신청 자격은 개인 소장자(종중 포함), 문화재매매업자, 법인 또는 단체 등이며, 신청은 711일부터 13일까지로 화성시문화재단(www.hcf.or.kr) 및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jeam.or.kr) 홈페이지에 있는 서식을 작성해 우편 또는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기념관은 유물감정평가위원회의 감정을 통해 매도 신청 유물에 대한 가치, 적격여부, 가격 등을 평가하여 투명하고 공정하게 구입할 계획이다. 실물접수대상 및 평가결과는 선정된 유물에 한해 개별통보 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내 유물 구입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070-8892-9217)으로 하면 된다.

 

김중근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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