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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대상자 4300명 확충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23/03/2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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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119 연계가 가능한 응급호출기 등을 설치해 관리하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대상자를 올해 말까지 4300명 확대해 총 3987명으로 늘린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독거노인이나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정에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장비를 설치해 화재낙상 등의 응급상황 발생 시 119에 신속한 구조를 돕는 사업이다. 평소에도 시간별 활동량 감지(심박·호흡)를 모니터링하고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경기도는 20126364명이었던 서비스 대상자를 확대해 현재 26687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3년 말까지 4300명을 추가해 3987명까지 대상자를 늘릴 예정이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2022년 한 해에만 3243건의 실제 응급상황을 119와 함께 파악해 피해를 최소화했으며, 68482건의 긴급호출을 처리하는 등 대상자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경기도는 촘촘한 대상자 관리를 위해 도 자체 예산 38000만원을 투입해 4월 응급 관리 요원 12명을 추가 채용할 계획이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이용 희망자는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구 지역센터(노인복지관, 사회복지관 등)에 방문하거나 전화 등으로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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