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주 경기도의원(가운데)이 안산시 소재 블루밍 세탁소를 찾아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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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 경기도의원(민주당, 화성7)은 29일 경기도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설치 사업 확대를 위해 안산시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인 경기도 블루밍 세탁소를 방문하고 의견을 나눴다.
이은주 의원은 ‘경기도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설치 및 운영 조례’ 제정에 따라 경기도 노동자의 위생과 건강 보호를 위한 노동자 세탁소 설치 확대 방안을 마련 중이다.
이날 이은주 의원은 노동자 세탁소 관계자와 미래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이은주 의원은 “용접·도장·분진·쇳가루 등 유해 물질로 오염된 작업복의 가정 내 세탁으로 중소·영세사업장 노동자 가족의 위생과 건강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고 있다”라면서 “노동자 건강권 보호와 복지증진을 위해 도 차원의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설치 확대”를 약속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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