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우선 화성신문 민병옥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지난 한 해 지역의 대표 신문사로서의 역할을 다해주신 점에 대하여 감사 말씀 드립니다.
지난 한 해를 돌이켜보면 시 승격 22년만에 100만 인구를 넘기면서 전국에서 5번째 대도시로 도약하는 의미있는 한 해를 보냈습니다. 그만큼 우리시가 ‘살기 좋은 도시, 일하기 좋은 도시’로 변모하는 모습을 보면서, 화성시의원으로서 또한 한 사람의 화성시민으로서 뿌듯함과 자랑스러움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세계적인 경제침체, 정부 세제개편 등 경제 여건 악화로 우리 시 재정 여건에도 부정적 영향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도시의 양적 성장에 발맞춰, 시민의 삶의 질 향상 등 질적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는 의정 활동으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시의원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갑진년 새해에는 시민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바라시는 일들이 모두 다 이루어져 항상 행복과 웃음이 넘쳐나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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