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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에코팜랜드 6월 조성 완료
화성동부소방서 4월 착공, 2026년 1월 준공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24/01/23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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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팜랜드 축산RD단지 공사 진행 모습.  © 화성신문

 

 

공사가 진행 중인 에코팜랜드 사업은 오는 6월 준공 예정이다. 또 동탄신도시 등 화성시 동부지역 소방 수요를 책임질 화성동부소방서가 20261월 준공을 목표로 4월 착공된다. 영천동에 조성되는 화성동부소방서는 연면적 5160규모로 총 214억원이 투입된다

경기도건설본부는 23일 올해 화성동부소방서를 포함 22개 공공건축물 건립 사업을 추진하고 이중 에코팜랜드 등 13개 공공건축물 공사를 연내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추진 예정인 22개 공공건축물은 공사가 진행 중인 에코팜랜드(화성), 경기도 유기농복합센터(광주) 119 안전센터 등 11, 설계 중인 수원팔달 옛 경기도청사 리모델링 사업인 경기도 통합데이터센터 및 기록원, 화성 동부소방서, 119 안전센터 등 11개다.

농축산 관광자원 개발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화성시 화옹간척지 일원 1044000부지에 조성되는 에코팜랜드는 올해 6월 준공 예정이다. 이곳에는 805억 원을 투자해 총 45개 동(1~2)에 축산 R&D단지, 도우미견나눔센터, 승용마단지 등이 조성된다.

화성 동탄신도시 등 동부지역 소방 수요를 책임질 화성 동부소방서도 화성시 영천동 일대에 조성된다. 현재 설계 중으로, 오는 4월 착공해 20261월 준공될 전망이다. 연면적 5160규모로 214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천병문 경기도건설본부 건축시설과장은 건설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제도가 있음에도,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안타까운 사고는 매년 생기고 있다라며 건설근로자가 평소 경각심을 갖도록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상시 점검해 건설안전 문화가 우리 사회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건설본부는 올해 안전한 공공건축물 건립을 위해 해빙기, 풍수해, 폭염 및 동절기 등 자연재해에 대비한 안전점검을 정례화하고 건설 현장을 상시 정비할 방침이다. 부실시공 예방과 공사품질 향상을 위해 골조공사 등 주요 공정에는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함께하는 자체 품질검사도 실시한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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