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퇴직 교원, 퇴직 경찰, 청소년 전문가로 구성된 학교폭력전담조사관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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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광윤)은 22일 2024학년도 화성오산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5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조사 역량 강화 연수를 솔빛초등학교에서 진행했다.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제도’는 학교 교육의 본질인 수업과 생활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 마련을 위해 현직 교사가 아닌 퇴직 교원, 퇴직 경찰, 청소년 전문가가 학교폭력 사안을 조사하는 교육지원 활동이다.
특히 이번 연수는 조사관 역량 강화를 위해 △면담 기법의 이해와 실제 △사안조사 보고서 작성 △사례회의 및 심의위원회 보고 등을 주제로 실행(실습) 연수가 진행됐다.
함동철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생활인성교육과장은 “학교가 학생과 수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조사관의 조사 방법, 조사 보고서 작성법 등 사안 처리의 전문성, 공정성을 신장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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