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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선거구별 공약 소개
 
서민규, 신홍식 기자 기사입력 :  2024/04/08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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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신문

 

 

화성시 동부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개발이 더딘 서남부권을 대상으로 하는 화성시갑 선거구에서는 역시 동-서 균형발전이 최대 화두다. 어떻게 대중교통망을 확충하고, 특히 부족한 철도망을 잇는가 하는 방안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와 함께 수원군공항 예비이전후보지인 화옹지구가 있는 만큼 군공항 이전 문제도 초미의 관심사다. 이에 대해서는 여야 모두 강력하게 화옹지구 이전을 반대하는 데 의견을 같이 하고 있다. 

 

송옥주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화성갑을 서해권 중심도시로 도약시킨다는 계획 아래 7대 핵심 공약을 밝혔다. 공통공약으로 수원전투비행장 화성 이전 완전 백지화, 교통분야에서 화성 서부권 철도망·대개발 추진, 도시·주거 안전 분야에서 서부권 법조타운 조성, 의료·복지 분야에서 화성형 공공의료원 설립, 교육·아동청소년 분야에서 국제학교 및 글로벌 대학 캠퍼스 유치, 산업·일자리 경제 분야에서 미래산업(미래차, 바이오) 융복합 단지 조성, 문화·여가관광 분야에서 서해안 해양관광·역사문화벨트 조성 등 7가지다. 

 

이를 통해 항상 쾌적하고 안전한 ‘명품 주거도시’,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명품 복지도시’, 더 빠르고, 더 편리한 ‘명품 교통도시’, 대한민국 경제를 견인하는 ‘명품 첨단산업도시’, 아이들의 꿈이 이뤄지는 ‘명품 교육도시’, 다시, 오랫동안 머물고 싶은 ‘명품 문화관광도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역별 공약도 내놓았다. 대표 공약을 살펴보면 △새솔동(복합문화시설 건립) △송산면(대부도 도로 연결) △남양읍(교육문화센터 조성) △서신면(서해안 해양휴양림 및 해양생태탐방로 조성) △마도면(마도 IC 진출입로 개선) △우정읍(구 조암터미널 부지 공공활용방안 마련) △장안면(남양호 수질 개선 및 축산악취 저감대책 마련) △양감면(체육공원 및 드론축구 전용구장 조성) △향남읍(발안만세시장 환경개선 및 청년몰 조성) △정남면(황구지천 횡단교량 설치) △팔탄면(신안산선 팔탄역 설치) △비봉면(비봉택지지구 도시기반 시설 확충) △매송면(어천공공택지지구 개발사업 조속 추진) 등이다. 

 

송옥주 후보는 “100만 도시 화성을 초선의원이 책임질 수 없다”라면서 “지난 4년, 시민과 동고동락 하며 큰 성과를 만들어 낸 역량과 실력이 검증된 송옥주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홍형선 국민의힘 후보 공약의 목표는 3가지로 동서균형발전·지역격차 해소, 변방에서 중심으로 서화성의 대변혁, 함께 잘 사는 화성이다. 이를 위해 군공항 이전 영구 백지화·일몰법 도입, 우정 첨단모빌리티산업 클러스터 조성, 자동차 전용도로 건설 화성대순환로, 서화성 전철시대 개막·X자형 전철망, 공공임대주택 분양가 상한제 도입, 8~18세 월 교육지원비 20만원 지급, 우리 동네 생활체육시설 확충, 향남 광역복합환승센터 등 역세권 개발,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 혜택 확대, 신안산선 새솔역·팔탄역 신설 추진 등 10대 공약을 마련했다. 

 

8개 분야별 공약도 마련했다. 구체적으로 △주거(근심 걱정 없는 행복한 아파트) △교육(자녀 교육하기 좋은 명문 교육도시) △돌봄(일·가족 모두 행복한 돌봄 구축) △청년(청년의 꿈이 화성의 미래) △문화(화성의 새로운 활력소, 문화예술) △동행(여성·노인·장애인·반려동물 모두 함께 행복한 화성) △관광(서해안 C자형 관광벨트 실현) △농업(1차 산업에서 6차 산업으로) 이다. 

 

지역별로는 향남읍, 남양읍, 새솔동을 실개천이 흐르는 최고의 명품도시를 구현하고, 우정읍, 장안면, 양감면, 팔탄면, 정남면, 송산면, 서신면, 마도면, 비봉면, 매송면은 서남부권 화성 농어촌 봄빛 프로젝트를 공약으로 내세웠다. 

 

홍형선 후보는 “28년을 국회에서 함께 일한 사무처 직원들이 인정하는 화성이 기다린 진짜 전문가”라며 “화성 미래를 위해 이 사람을 지지해 달라”라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news@ihsnews.com 

 

 

  © 화성신문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두고 화성시을 후보인 공영운 더불어민주당 후보, 한정민 국민의힘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동탄2신도시 주민을 위한 경제, 교육, 복지, 의료, 문화 등에 대한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특히 3명의 후보는 주요 공약 중 동탄주민이 공통적으로 고통받고 있는 교통정체, 주차장, 타 지자체와 비교해 학급당 인원이 월등히 많은 학급당 35명으로 과밀이 된 학급 해소 공약, 반도체 중심 도시 성장, 타지자체로 원활한 출퇴근을 위한 M버스 배치, 혹은 노선 신설 등 동탄2신도시 주민 편의시설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약을 내걸었다.

 

공영운 후보는 전 현대자동차 사장으로서 경제분야 전문가로 반도체+미래차 혁신산업 융합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이제는 반도체와 자동차를 다른 분야로 두고 성장하는 것이 아닌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만들어 동탄과 대한민국을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공 후보의 경제 대표 공약으로 △반도체+미래차 혁신산업 융합클러스터 조성 추진(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미래 신산업 인프라 확대, 동탄2 자율주행 시범운행 지구 지정 추진) △경기 남부 RE100 반도체 클러스터, 반도체 메가시티 조성 추진(윤석열 정부가 낮춘 재생에너지 발전 목표 원상 회복, RE100 가입 기업 인센티브 확대, 반도체기업체 재생에너지 우선 배분, ‘U형 재생에너지 벨트’조성 사업 차질없이 추진) △가칭 ‘화성 동탄 컨벤션센터’건립 추진(국제회의, 박람회, 전시장, 숙박시설 등 복합문화공간 확충) △반도체 벨트 연계, 글로벌 기업 연구소 및 지사 유치 추진(해외 유량기업 투자유치 환경 조성,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을 발표했다.

 

또한 교통은 동탄~부발선 철도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 M버스 및 광역 버스 노선 신설, 수요응답형 버스 체계 및 신개념 마이크로 모빌리티 시스템 구축을 약속했다.

 

이외에도 동탄에 중·고교 확충, 경부고속도로 상부공원과 청계중앙공원으로 이어지는 공간을 뉴욕의 센트럴파크와 같은 대규모 공원으로 조성, 대학병원을 유치해 대형 병원에 가기 위해 서울까지 이동하지 않아도 되는 의료 환경을 구축하겠다는 것이다.

 

한정민 후보는 전 삼성전자 DS부문 연구원이자 분석 전문가로 알려져 있으며 “반도체 패권국가, 교육수도 동탄을 위해 제 청춘과 경험을 쏟아붓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 후보는 대표 공약으로 △분당선 연장(기흥~동탄~오산) 추진 △동탄~부발선(반도체 라인) 추진 △동탄인덕원선 및 트램 적기 개통 △GTX-A 전 구간 적기 개통 및 K패스 등 요금할인 △동탄역~서동탄역 1호선 연장 조속 추진 △수도권내륙선(동탄~청주공항) 조속 추진 △동탄역 복합환승센터 개발 추진 △서울행 광역버스, 시내·마을버스 노선 확충 추진 △장애인 이동권 보장 위한 교통시설 정비 △주차장 추가 건립 추진을 내걸었다.

 

이외에도 교육국제화특구 활성화(영어특화도서관 설립), 반도체고등학교·외국어고등학교 설립 추진,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동탄교육지원청으로 분리 신설, 학교 신설을 통한 과밀학급 문제 해결, 첨단산업아카데미·반도체인재개발원 설치 등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을 내걸었다.        

 

이준석 후보는 개혁신당 대표로서 화성시을에 출마를 선언하며 “미래 주축이 될 세대가 많은 정책적 변화를 줄 수 있는 동탄에서 미래를 걸고 승부하는 방법”이라며 이에 맞는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대표 교통공약으로 △남동탄IC설치-남동탄 주민들이 기흥IC까지 갈 수 있는 교통 편의 조성 △용인 남사 반도체 단지와 동탄 신동 신주거단지를 연결해 동반성장할 수 있는 남사터널 설치 △만성적 교통 정체를 겪고 있는 구간인 신리IC와 중리IC 진출입로 개선 △분당선 동탄 연장 및 분당선 호수공원역 설치 △지능형 교통체계 도입을 통해 동탄2신도시 신호체계 전면 개혁과 만성 교통 정체 해소 △등하교 외 시간 속도 제한 완화를 통해 원활한 교통 체계 구성 △GTX-A 정기권 도입으로 시민 교통비 부담 경감 등을 내세웠다.

 

이외에도 수도권 유일 국립직업체험관 분당 잡월드 동탄 유치, 동탄 과학고와 예술고 설치, 왕배중학교, 아인중학교(가) 신설로 과밀학급 해소, 특별법 제정으로 동탄의 첨단산업 여건을 교육환경에 활용하는 교육특화지구 지정, 경부고속도로 상부에 공원 ‘굿모닝파크’(가)를 개발해 동탄주민의 편의시설 확충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다.

 

신홍식 기자 news@ihsnews.com 

 

 

 

  © 화성신문

 

 

화성시병 지역 선거구는 봉담신도시, 태안3지구 등 택지개발지구와 구 도심이 공존하고 융건릉, 용주사 등 다양한 문화유산이 존재하는만큼 지역색이 각각이다. 

 

이에 따라 여야 후보 모두 봉담, 진안·병점, 기배·화산 등 지역별로 차별화된 특성화 공약을 내세운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3선에 도전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역임한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후보와 민선 화성시장을 역임한 국민의힘 최영근 후보의 중량급 인사 간 매치인만큼 공약 대결도 뜨겁다. 

 

각축이 예상되면서 선거인이 많은 봉담 지역의 경우 교통망 확충과 지역편의시설 개선이 공약의 핵심이다.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후보는 공약으로 26개 세부 과제를 내세웠다. 

 

△서울 3호선·신분당선 봉담 연장 △봉담3지구 수인선 신설역(가칭) 역세권 개발 △권역 순환(봉담-기배-화산-병점) 직행버스 신설 △문화예술타운 조속 추진 △봉담와우복합문화도서관 개관 △삼보폐광산 일원 공원화 등 봉담지역을 화성 북부 교통 중심이자 법조타운으로 조성하는 방안 등이다. 서울 3호선 연장의 대안으로 제시된 신강남선은 봉담 연장을 전제로 고려가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권칠승 후보는 “봉담이 화성 북부지역 교통 중심이 되도록 도로망과 철도·버스 노선망 확충에 힘쓰는 한편, 삼보폐광산 공원화, 문화예술타운 연계 법조타운 조성으로 법률서비스 개선과 함께 사회·문화·환경·지역경제까지 순기능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영근 국민의힘 후보도 봉담2지구 맞춤공약을 내놓았다. △수영장 등 청소년·여성·노인·다목적 체육시설 건립 △삼보폐광산 부지에 대규모 체육단지 및 생태공원 조성 △마을버스 증차 및 운행횟수 증가 △시내버스 증차 및 운행시간 조정 △광역버스 증차 △공영주차장 증설 등이 핵심이다. 

 

특히 격차 해소를 위해 봉담의 교통을 대폭 개편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신분당선 조기 연장 △지하철 3호선 병점·봉담 연장(병봉선) 등이 포함된다. 또 봉담을 세계적 예술도시로 만들기 위해 옛 축산부지에 복합예술타운을 건립하고, KTX봉담역 신설로 전국 관광의 중심지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최영근 후보는 “교통 문제의 혁신적인 발전으로 지역구의 교통 격차를 줄이고, 교통 혼잡을 완화하며, 지역의 발전을 촉진할 것”이라며 “이런 중요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람,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람, 화성시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람은 바로 본인”이라고 밝혔다. 

 

병점·진안 공약도 눈에 띤다. 

 

권칠승 후보는 △GTX-C 병점 연장 조기 착공 △서울 3호선 병점-봉담 연장 △병점-서동탄-동탄 1호선 연장 △병점역 지상철도 지하화 및 복합환승센터, 주차타워 추진 △병점 어린이과학관 개관 및 체육시설 신설 △진안신도시 내 복합문화센터 건립 등 경기 남부 철도교통 중심이자 첨단산업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최영근 후보는 △능1초등학교 신설 △능동역 병점방향 출입구 추가 확장 △국제 규격 수영장 건립 △수원군공항 비행장 소음 관련 특별법 제정 추진 △평생행복종합지원센터를 구축하고 병점 행정 타운 내 구청 신설도 추진하기로 했다. 

 

진안3기 신도시에 세계적 반도체 기업을 유치하고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등 병점(동부권)을 초일류 반도체도시로 이끈다는 계획이다. 

 

기배·화산동 발전을 위한 공약도 다양하다. 

 

권칠승 후보는 △매송-동탄 도시고속도로 추진 △기배-화산 도시계획도로 확충 △화산1고 신설 △고금산 문화공원 추진 △정조 문화 계승 및 관광벨트 조성 △화산동 체육시설 확충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최영근 후보는 △다목적 체육시설 건립 △서부우회도로 진출입로 개선 △스마트그린시티 개발계획 수립△고금산 체육공원 조속 실시 및 연계 도로망 △기안천 수질개선 △공영주차장 증설 및 이용 공영화 △마을버스·시내버스 증차 및 운행횟수 증가 △특수도서관 신설 등을 내세웠다.     

 

권칠승 후보는 또 지역발전을 위해 능1초, 화산1고 신설, 화산동 테니스장 신설, 병점지역 공동육아나눔터 지원 확대, 봉담 버스교통거점 신설, 지방도 322호선 자안-분천 간 도로 확충 등도 공약으로 내놓았다. 

 

최영근 후보는 와우초·중, 효행초, 화성동화중 등의 과밀학급 해소를 통한 인재 육성도 공약으로 내세웠다. 

 

초등, 중학교를 신설하는 한편 어린이보호구역 지정, 신호등 운영체계 변경 등을 통해 안전한 등,하교길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고등학교는 봉담, 화산동에 가칭 화산고교와 봉담고교 2개교 신설 공약을 내놓았다.   

 

서민규 기자 news@ihsnews.com 

 

 

  © 화성신문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두고 화성시정 후보인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후보, 유경준 국민의힘 후보, 이원욱 개혁신당 후보가 동탄신도시 주민의 삶의 질 향상, 인프라 확충을 위한 교통, 복지, 교육, 문화 등에 관한 공약을 발표했다.

 

특히 화성시정 후보의 주요 공약으로는 서동탄역 1호선·GTX-C 환승체계 개선, 출근시간 광역버스 추진, 솔빛나루역 신설 및 복선화 추진, (가칭)메타역을 비롯한 동인선 추가 출구 설치 검토 등을 제안했다.

 

오랜 시간 동안 주민의 편의를 위해 구축해야 될 인프라 확충을 통해 완성도시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전용기 후보는 현역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서 화성에서 주민과 소통하며 “주민 삶의 질 향상 실현은 현장 밀착형 해법으로 해결해야 한다”며 소통을 통해 듣게 된 주민의 목소리를 공약으로 만들어 냈다.

 

전용기 후보는 교통 대표 공약으로 △M버스 노선 신설과 증차 및 순차(중간) 출발·좌석예약제 도입 △솔빛나루역 신설 및 복선화 추진 △서동탄역 화성 편입 및 역사 진출입 교통문제 해결 추진 △출근시간 광역버스 추진 △똑버스, M버스 반월교통 혁신 △진안신도시 내 남북 간 대중교통체계 구축 △택시 문제 해결 추진 △동탄반월순환버스 도입 등 학교 불편 해소, 동탄역 접근 및 GTX-A 탑승 편의 제고 △동탄·반월 똑버스 증차 및 노선 확대를 발표했다.

 

이외에도 반도체산업 육성법 제정, 반도체 특화도시 신설 추진, 반도체 퇴직자 연계 미래인재 멘토링센터 설치 추진, 반도체와 연계한 교육시설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유경준 후보는 현 국회의원으로서 그동안 경제와 정책 전문가로 지목되는 인물로 “동탄이 교통지옥, 교육은 역차별, 의료 인프라 부족 도시라는 오명을 안고 있는 것은 결국 화성시가 100만 인구에 걸맞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기에 동탄을 분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경준 후보는 대표 공약으로 △경기도 동탄시 설치 법안 발의 △동탄 반월에서 반도체 동반성장 이끌어 낼 것(반도체 설계·제조기업 성장 함께 지원) △기업하기 좋은 동탄시 만들 것(중소기업의 스마트화·디지털화·그린화 지원,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 지원, 기업 맞춤형 기업금융 적극 공급 확대) △동탄 삼성고 신설 추진(동탄 지역 인재, 임직원 자녀 위한 자립형 사립고) △동물병원 진료비 표준화 및 소득공제 추진(기초상담 및 검진 지원, 노령견 건강보험 복지 확대 등 반려동물보험 활성화, 반려동물 공원 및 전용시설 확충 약속) △메타폴리스 옆 부지, 복합쇼핑몰 유치(동탄1동 메타폴리스 옆 부지(반송동95번지, 99번지)는 지난 2003년 복합단지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되어 주상복합건물이 조성될 예정이었으나 각종 도시규제·수익성 등의 문제로 사실상 방치된 상태이다) △동탄시 컴팩트 미래 신도시로 발돋움 (신기술 테스트베드 시티 구축 추진)을 발표했다.

 

이원욱 후보는 기존 화성시을 3선 국회의원으로서 12년 동안 활동해 온 정치인으로서 “새로운 개혁신당을 통해 화성시를 ‘규제프리존특구’로 만들어 기업의 창의성이 날개를 달 수 있고 발전해 대한민국의 혁신 변화를 선도하는 도시로 만들겠다”며 이에 맞는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교통 대표 공약으로 △분당선 연장(기흥-동탄테크노벨리-동탄호수공원 노선) 추진 △솔빛나루역 확정 및 동인선 동시 개통 △신강남선 유치 및 반월역 반영 △GTX-C 서동탄역 차고지 출발역 신설 △(가칭)메타역을 비롯한 동인선 추가 출구 설치 검토△동탄발 SRT 추진 △GTX-A의 삼성역까지 개통시기 단축 △반도체 라인(구)동탄~부발선 추진을 발표했다.

 

이외에도 화성드림축구센터 조성, 반석산 문화터널 및 모노레일 동탄역 연결 추진, 반월 복합스포츠타운(실내수영장 등) 조성, 동탄중앙도서관(가칭) 적기 개관, 예당마을 하늘빛공원 내 복합문화시설 건립 추진, 구봉산전통공원, 워터테마파크 패밀리풀(가칭) 및 16호 근린공원 조성 조속 완료, 메타2단계 컨벤션 센터 유치, 롯데백화점(동탄점) 앞 문화복합용지에 오페라하우스 건립 추진, 대학병원 유치, 경기남부 최대 규모의 24시간 어린이 병원 유치, 달빛어린이병원 확충을 통해 오랜 시간 인프라 확충을 기대해 온 주민의 희망을 이루겠다는 의지다.

 

신홍식 기자 news@ih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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