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 기관이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환경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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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윤희) 누림청소년문화의집과 화성환경운동연합(상임대표 최오진)는 9일 관내 청소년 환경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환경프로그램 활성화뿐만 아니라 청소년 관련 정보 및 시설 인프라 교류 등 업무 공유 활성화를 위한 협력도 약속했다.
특히 협약은 △청소년 환경교육 및 체험에 관한 시설·강사 인프라 교류 △환경 관련 청소년 연계사업 협력 △청소년 환경프로그램 등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최오진 화성시환경운동연합 상임대표는 “양 기관이 청소년이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프로그램으로 연계활동을 이어가길 바란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소년 환경교육과 프로그램들이 화성시 전역에서 활발하고 다양하게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허윤행 누림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문화의집 청소년 환경프로그램이 보다 알차고 유익하게 진행될 수 있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화성시의 생태를 알고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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