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상공회의소와 (사)화성민간연구개발협의회 관계자들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화성상공회의소(회장 안상교, 이하 화성상의)는 18일 화성상의에서 (사)화성민간연구개발협의회(회장 김계철)와 화성시 소공인 기업의 국가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한 지원 환경과 기술력을 통해 화성시 소공인 기업과 중소기업 간 기술혁신을 촉진하고, 화성상의 소공인복합지원센터는 보유 장비와 전문인력을 활용하여 소공인 기업의 기술적 역량을 보완하고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화성시 소공인 기업의 연구개발 역량 강화 및 공동 R&D 연구과제 실현 △화성시 기업 간 기술 교류와 협력 △소공인복합지원센터의 장비를 활용한 연구개발 공동 수행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화성상의 안상교 회장은 소공인복합지원센터의 장비, 기술 정보 지원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번 협약체결은 새로운 기술 개발의 좋은 출발점이 될 것이다. 기업들은 서로의 강점을 공유하고 협력하여 혁신적인 기술 개발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화성시 소공인 기업들이 기술연구를 통해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화성상의 소공인복합지원센터는 원활한 연구개발이 수행될 수 있도록 구심점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호연 기자(news@ih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