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장애인누릴인권센터(대표 이경희)는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병점2동 소재 슈가프리 카페에서 센터의 운영기금 마련을 위한 일일카페, 주점 등의 후원행사를 개최한다.
이경희 대표는 “화성시 장애인 시민의 인권 향상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센터가 더 폭넓은 활동을 위해 후원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면서 “지역의 장애인 권익을 위해 뜻있는 분들의 참여와 연대의 마음을 모아 주시길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화성시 기산동 성당 빈첸시오 단원의 바자회 음식재료 후원과 함께 관내 시민, 장애인 단체 등 100여명 이상이 참석할 것이라고 센터 관계자는 전했다.
또한 센터는 최근에 회원이 100명을 넘은 것으로 알려져 화성시 장애인 인권향상에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민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