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암초 방송부 학생들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다른 학생들과 소통하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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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암초등학교(교장 조현옥)는 5월31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3시에 제암초 유뷰트 채널을 통해 ‘너의 사연을 들려줘’ 라이브를 진행하고 있다.
매주 진행되는 이번 라이브는 코로나로 인해 전면등교가 어려워 활기가 사라진 학교와 학생들에게 활기를 불어넣어주고 싶다는 방송부의 의견으로 시작됐다.
기존의 방송부실의 방송장비를 이용해 사연과 신청곡을 소개하는 방법과는 다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실시간으로 학생들과 소통하고 있다.
조현옥 제암초등학교 교장은 “코로나 인해 위축됐던 학교가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끼리 소통하면서 활기가 가득찼다”면서 “유튜브를 통해 스스로 촬영하고 편집하는 과정에서 진로 탐색의 기회도 제공해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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