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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 박미연 국제로타리 3750지구 취임 총재 “회원 5000명 달성”
가인 박미연 총재, 1일 수원 더 아리엘서 3750지구 총재 취임
로타리안 200여 명 참석해 결속력 다져, ‘미션 3750’ 내걸어
오죽 이정석 이임 총재 “친구, 가족으로 우정 나눈 1년에 감사”
 
김중근 기자 기사입력 :  2021/07/01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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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인 박미연 취임 총재가 오죽 이정석 이임 총재로 부터 이양 받은 3750 지구기를 힘차게 흔들고 있다.  © 화성신문

 

 

세계에서 명품 지구로서의 명성을 이어오고 있는 국제로타리(RI, Rotary International) 3750지구 2021-22년도 총재에 가인 박미연 아름방 대표가 취임했다.

 

국제로타리 3750지구는 1일 수원 더 아리엘에서 총재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죽 이정석 이임 총재와 가인 박미연 취임 총재를 비롯 2021-2022 지역대표들과 6대 상임위원장단, 로타리클럽 회장단 등 로타리안 200여 명이 참석했다.

 

 

▲ 이임사를 하고 있는 오죽 이정석 총재.  © 화성신문

 

 

2020-21년 회기동안 3750지구를 이끌었던 오죽 이정석 총재는 이임사를 통해 지난 1년동안 홀거 크나악 RI 회장님의 로타리, 기회의 문테마와 친구, 가족으로 평생 우정을 나누는 리더십’, 줄여서 오죽 스타일 지구 표어 아래 열심히 노력했지만, 코로나 사태라는 폭풍우를 만나 당초 약정했던 회원 증강과 재단 기여에 부응하지 못했다며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오죽 이정석 총재는 이어 하지만 코로나 극복을 위해 지구봉사 5대 프로젝트를 만들어 지구 임원과 클럽 회장, 총무 등 로타리안들이 똘똘 뭉쳐 성공적으로 실시하는 등 3750지구의 단합된 힘을 보여주었다며 지난 1년간 친구, 가족으로 함께하며 우정을 나눈 동료 로타리안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취임한 가인 박미연 총재는 이임한 오죽 이정석 총재로부터 3750지구기와 총재 핀을 전달받고 총재로서의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 취임사를 하고 있는 가인 박미연 총재.  © 화성신문

 

 

가인 박미연 총재는 취임사를 통해 “3750지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신 오죽 총재님을 비롯한 지구 임원 여러분들 덕분에 우리는 국제로타리 리더십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보았다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시며 어려운 시대에도 목표를 이뤄내시는 모습에서 오랜 로타리 경력과 오죽 스타일의 저력을 보았고 3750지구 로타리안 모두 감동받았다며 감사의 마음을 밝혔다.

 

박미연 총재는 이어 쉐이커 메타 RI 회장님은 봉사로 삶의 변화를’(Serve to Change Lives) 테마를 내세우시며 회원 한 사람이 한 사람 영입하기를 의미하는 ‘Each One Bring One’을 요청하셨다저의 지구 표어인 위기를 기회로! Yes, we can’ 정신으로 3750지구 회원 5000명 시대를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 총재는 또 여자로서는 약하지만 국제로타리 3750지구 총재로서는 강해질 수 있다역대 총재님들과 훌륭하신 로타리안들께서 최고의 지구를 만들어 놓으신 기반 위에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따뜻한 모성애, 그리고 직업적인 창장력을 더해 더욱 빛나는 지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 계요 이규항 RI운영심의위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 화성신문

 

 

계요 이규항 RI운영심의위원은 축사를 통해 홀거 크나악 RI 회장님의 로타리, 기회의 문테마를 실천하신 오죽 이정석 총재님의 오죽 스타일이라는 탁월한 리더십에 감사와 경의를 표하며, 쉐이커 메타 RI 회장님의 봉사로 삶의 변화를테마를 힘차게 외치면서 3750지구 풀뿌리 로타리안과 함께 출발점을 뛰어나가시는 가인 박미연 총재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우리는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체인지 메이커이며, 회원 한 사람이 한 명을 영입해 현재 120만 회원을 130만으로 늘리는데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우암 김석태 로타리 코디네이터는 축사를 통해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크나큰 업적을 남기시고 이임하시는 오죽 이정석 총재님께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의 찬사를 보내 드린다고 말하고 “‘위기를 기회로! Yes, we can’을 슬로건으로 내세우신 가인 박미연 총재님에게는 1년이라는 시간이 선물로 주어진 만큼, 1년 후 만선의 기쁨을 안고 성공적으로 닻을 내리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 위드 스타 공연팀이 뮤지컬 공연을 하고 있다.  © 화성신문

 

▲ 행사장에 참석한 3750지구 로타리안들.   © 화성신문

 

▲ 2021-22 회기를 이끌어갈 가인 박미연 총재와 지역대표들이 로타리장학재단과 회원 증강 목표 달성을 다짐하며 기념촬영하고 있다.  © 화성신문

 

 

거암 채희우 한국로타리 장학문화재단 이사장과 청송 김병선 총재자문위원회 위원장도 축사를 통해 이임하는 오죽 이정석 총재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취임하는 가인 박미연 총재의 리더십에 기대감을 표명했다.

 

 

▲ 3750지구 자매 지구인 일본 2770지구 마츠모토 테루오 총재가 영상 축사를 하고 있다.  © 화성신문

 

▲ 3750지구 자매 지구인 대만 3490지구 후황우드 총재가 영상을 통해 축하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 화성신문

 

 

3750지구 자매 지구인 일본 2770지구 마츠모토 테루오 총재와 대만 3490지구 후황우드 총재는 영상을 통해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가인 박미연 취임 총재는 미션 3750’이라는 목표를 내걸었다. 335% 여성회원, 77개 지역별 대형 봉사프로젝트 실시, 55000명 회원, 0은 무기부 회원 제로를 의미한다.

 

 

▲ 가인 박미연 총재(사진 중앙) 부부가 지구 임원들의 소망이 적힌 풍선을 날리고 있다.  © 화성신문

 

 

인도 국적의 쉐이커 메타 2021-22 RI 회장은 회계사이자 부동산 회사인 스카이 라인 그룹의 창립 회장이며, 시각장애인 수술을 지원하는 국제단체인 오퍼레이션 아이 사이트 유니버설의 이사이기도 하다.

 

김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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