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청소년지원센터와 수원상공회의소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화성시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장재현)와 수원상공회의소(회장 홍지호)는 지난달 29일 수원상공회의소에서 청소년들의 취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원상공회의소는 5월부터 국민취업지원제도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특정 계층의 취업 촉진과 생활안정지원을 위해 관련 기관과의 업무협약을 진행하고 있다.

화성시 꿈드림은 이번 협약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의 개인별 취업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직업훈련 프로그램 등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장재현 센터장은 “구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후기 청소년들에게 수원상공회의소에서 운영하는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연계하고, 또 지역의 다양한 자원들과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청소년의 개인적 특성과 상황을 고려한 상담 지원, 교육 지원, 직업 체험 및 취업 지원, 자립 지원, 문화 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화성시에 거주하는 학교 밖 청소년(만9~24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김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