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남부지부와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 남부지회,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들이 취약 계층 후원 물품 전달에 앞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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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남부지부(지부장 배경화, 이하 중진공)와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 남부지회(회장 전태원, 이하 융합회 남부지회)는 1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물품 전달 및 비대면 특식 배달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나눔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 협조와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중진공 경기남부지부와 융합회 남부지회 관계자들이 화성 동탄지역 내 취약 계층에게 추석맞이 특식을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중진공 경기남부지부에서는 마스크를 기부했으며, 융합회 남부지회에서는 가정용 간편식과 생활용품 등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에서는 위생키트를 기부했다. 이들 물품은 특식과 함께 10일과 14일 양일간 총 180여 가구에 비대면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남부지부 배경화 지부장(사진 오른쪽)과 신석호 일자리지원팀장이 취약 계층 가정에 후원 물품을 비대면으로 전달한 후 손으로 하트 모양을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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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약 계층 가정에 후원 물품을 비대면으로 전달한 후 손으로 하트 모양을 그리고 있는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 남부지회 전태원 지회장(사진 왼쪽)과 오기영 남부지회 정책상임위원회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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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회공헌활동에는 배경화 중진공 경기남부지부장을 비롯한 중진공 관계자 10여 명, 전태원 융합회 남부지회장과 오기영 남부지회 정책상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융합회 소속 중소벤처기업 4개사,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이동성 경영기획국장 및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배경화 중진공 경기남부지부장은 “명절을 앞두고 더욱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생필품과 방역용품을 후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며 “큰 규모는 아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을 관내 취약 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전태원 융합회 남부지회장도 “오늘 전달한 후원 물품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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