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누림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예비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안녕? 14살!’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1월 24일부터 모집하며 선착순이다.
‘안녕? 14살!’ 캠프에서는 ‘달라지는 중학생활 알기’ 활동을 통해 새로운 중학 생활 전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으며, ‘자기주도 학습법’, ‘시간 관리법’, ‘진로 탐색 특강’ 등을 병행해 중학생으로서의 바람직한 학습 습관 및 생활 태도 등을 배우고 준비할 수 있다.
이와 동시에 청소년성문화센터와 연계한 ‘사춘기·성교육’ 특강도 준비되어 있어 사춘기에 대한 개념 및 성에 대한 건전한 인식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또 ‘바른 글씨 배우기’와 ‘캘리그라피로 쓰는 편지’ 등의 실용적이고 재미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준비되어 있다.
화성시 거주 예비중 청소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는 1차와 2차로 나뉘어 진행된다. 총 접수인원은 24명으로 1차 12명, 2차 12명을 각각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누림청소년문화의집관계자는 “지난 12월에 진행되었던 예비중 캠프와는 다른 프로그램 내용으로 신선함을 더했다”며 “이번 안녕 14살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관내 예비중 청소년들이 신학기에 대한 두려움을 덜고, 새롭게 접하는 중학 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24일 오전 10시부터 모두누림센터 홈페이지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모두누림센터 홈페이지(https://www.hswf.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궁금한 사항은 누림청소년문화의집(031-350-4345)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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