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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 2022 겨울방학 교육 프로그램 성료
학예사 진로교육, 독립운동 책갈피·병풍 만들기 등 다양한 교육 운영
 
김중근 기자 기사입력 :  2022/02/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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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 겨울방학 프로그램에 참가한 가족들.  © 화성신문


  

화성시문화재단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가족이 함께하는 교육 프로그램 꿈꾸는 화성 독립운동을 마무리했다. 18일부터 23일까지 가족 단위를 대상으로 총 6회 진행된 이번 세 개의 방학 교육 프로그램에는 77명이 참여했다.

 

3개 프로그램은 독립, 손끝에 스며들다!’오늘은 제암리 일일 학예사!’, ‘사진으로 만나는 두렁바위 이야기였다.

 

먼저 18일과 9일에 진행한 독립, 손끝에 스며들다!’는 학예사와 함께 화성3·1운동을 이야기하고 태극기 목판 체험과 캘리그래피로 지역 화성독립운동가의 명언을 적어 나만의 책갈피와 엽서를 제작한 프로그램이었다.

 

115일과 16일에 진행한 오늘은 제암리 일일 학예사!’는 순국기념관 학예사와 함께 일일 학예사가 되어 진로교육을 통한 유물 보관 및 보존에 대하여 학습했으며, 교육 후에는 순국기념관 일일 학예사로 임명장이 수여됐다.

 

122일과 23일에는 사진으로 만나는 두렁바위 이야기교육으로 화성 독립3·1운동을 이끌었던 인물들을 배우고 독립운동가 안종락 선생 사진 속 병풍을 상상하여 나만의 독립운동 병풍을 만들었다.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 교육 담당자는 시민들이 화성독립운동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문화와 독립운동역사에 대해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향후 방학 교육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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