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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화성시을 임명배 위원장, “동탄이 정권 교체 핵심 역할 할 것”
15일 동탄에서 출정식 갖고 본격 선거운동 돌입
지난해 수능 치룬 만 18세 학생 "정권 교체로 소소한 행복 되찾아야"
 
김중근 기자 기사입력 :  2022/02/15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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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명배 상임 선대위원장(사진 중앙)과 선대위 관계자 및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15일 동탄신도시에서 제20대 대통령선거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 화성신문

 

 

국민의힘 경기도당 화성시을 선거대책위원회가 15일 제20대 대통령선거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국민의힘 화성시 선대위는 이날 오전 10시 동탄 솔빛나루 상가 인근에서 임명배 상임 선대위원장과 윤해동 공동 선대위원장, 김용 공동 선대위원장 및 100여 명의 화성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가졌다.

 

임명배 상임 선대위원장(중앙선대위 종교단체협력단장)은 “동탄 지역이 이번 정권 교체의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3월 9일을 기점으로 동탄은 보수세가 강한 지역으로 평가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윤석열 후보가 젊은층으로부터 큰 지지를 받는 만큼 동탄 지역의 득표율 목표를 60%로 잡고, 동탄에서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는 젊은 바람을 일으켜 정권교체를 이루는데 앞장서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 임명배 상임 선대위원장이 화성시민들에게 윤석열 후보를 지지해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 화성신문

▲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는 임명배 상임 선대위원장(사진 오른쪽).  © 화성신문

 

 

윤해동 공동 선대위원장(중앙선대위 대외협력본부 지방혁신본부 화성시혁신본부장)은 “원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유세의 힘’ 앱에서 신청해 유세차에 오를 수 있도록 기회를 열고, 많은 동탄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화성시민과 함께하는 선거 캠페인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용 공동 선대위원장(중앙선대위 대외협력본부 지역발전협력총괄위원장)은 “유세기간 동안 윤석열 후보의 지지율을 최대한 끌어 올려 당선 이후 국정운영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지난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룬 만 18세 홍은철 청소년위원장이 참석해 “정권교체를 통해 저 같은 미래 세대들이 내 집 마련이라는 소소한 꿈을 꾸고, 공정한 양성평등과 입시를 실현하고, 취업 기회를 공정하게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제 또래를 비롯 2030 청년세대들이 더욱 많이 정치에 참여하고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길 수 있도록 앞장 서는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명배 상임 선대위원장 등은 출정식 후 행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윤석열 후보를 지지를 호소했다.

 

김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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