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경기도소식 > 경기도의회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이은주 도의원 “유보통합 추가 대책 논의해야”
화성시 어린이집 연합회 이사회서 밝혀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23/09/19 [17:16]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이은주 경기도의원이 유보통합과 관련한 의견을 전하고 있다.

 

이은주 경기도의원(민주당, 화성7)18일 화성시 어린이집 연합회 이사회에 참석해 영아와 유아 사이의 지원격차 발생 등 유보통합(유아 보육·교육 통합) 시범운영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해야 한다라면서 추가 대책을 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보통합은 유치원(교육부)과 어린이집(보건복지부)으로 이원화돼 있는 관리체계를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으로 일원화해 0~5세 영유아가 양질의 교육·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것이다.

 

연합회는 이날 경기도교육청이 유보통합 선도교육청으로 선정되면서 유치원생뿐 아니라 어린이집 원아도 급식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지만 정부 지침에 따라 지원 대상이 만 3세에서 5세 사이의 유아로 한정됐다면서 대책을 촉구했다. 이에 따라 2세 미만 어린이집 영아에 대한 급식비를 지원하고, 2023년 추가경정예산에 6개월분의 예산을 편성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은주 의원은 어린이집의 열악하고 절실한 환경과 경기도 및 도 교육청의 현실적 입장을 충분히 이해한다라면서 하지만 지난한 과정을 극복하려면 의지를 갖고 논의를 거듭하며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2023년 유보통합 선도교육청으로 지정됨에 따라 어린이집과 유치원 간 지원격차 완화를 목표로 급식비 지원거점형 방과 후 과정등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서민규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성신문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인기기사목록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