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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상의 관내 9개 초교에 각 1천만원씩 도서지원
 
화성신문 기사입력 :  2008/06/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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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상공회의소(회장 정시균)가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도서지원운동을 전개하고 있어 학부모들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듣고 있다.
 
상공회의소는 지난해 12월부터 초등학교 도서지원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현재, 반석초, 금곡초, 석우초, 학동초 등 4개 학교에 각 1천만원씩 모두 4천만원을 지원했다.

이와함께 앞으로 와우초, 반송초, 솔빛초, 율목초, 동화초 등 모두 5개 학교에 5천만원의 도서구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화성시는 그간 유입되는 인구가 급증하게 됨에 따라 신설되는 초등학교 수도 다른 지역에 비해 늘어나고 있지만 학생들이 볼 수 있는 도서는 부족한 실정이었다.

이 소식을 들은 화성시 상공회의소는 초등학교에 도서를 지원할 것을 결정하고 경제인 포럼을 통해 도서지원 운동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기업인들에게 홍보해 왔다.
 
기업인들이 내는 도서지원금은 화성경제인포럼 운영위원회에서 관리하고 있다가 1천만원이 되면 정해진 초등학교 순서에 따라 증서 전달 방식으로 후원되고 있다.
 
한편, 화성 경제인 포럼은 경영관련 정보도 교환하고 전문강사 초빙을 통해 경영마케팅 등을 배우는 기업인 모임으로 현재 200여명의 기업대표가 회원으로 가입하고 있으며 매월 2째주 오전 라비돌(화성시 정남면 소재)에서 정기적인 기업포럼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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