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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수출지원센터, 중소기업 수출 도우미 실효 톡톡
 
화성신문 기사입력 :  2008/06/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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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와 화성상공회의소(회장 정시균)가 공동으로 설립한 화성시수출지원센터(이하 '수출지원센터')가 설립 1년 만에 큰 성과를 거둬 화성지역 중소기업의 수출도우미로써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수출지원센터는 지난 2월말 광학필름장비를 생산하는 한승테크노(화성시 정남면 소재) 이진수 사장으로부터 대만 업체와의  수출 관련 컨설팅 요청을 받고 신속한 업무 지원을 통해 200만불 수출계약을 이끌어냈다.
 
직접 수출 경험이 전무한 한승테크노는 대만 업체와의 언어소통 문제와 계약서 작성 및 수출 전반에 걸쳐 지원이 필요한 상태였다. 

이번 업무를 담당한 박장재 전문위원은 업체간 언어 소통을 해결하기 위해 석달 여간 이메일 및 팩스 작성, 계약서 번역, 해외출장 동행들을 수행했다.
 
과거 한국 업체와 실패한 거래 경험이 있는 대만 업체가 계약 체결을 앞두고 까다로운 계약조건 이행을 요구하여 계약체결에  난항을 겪기도 했지만, 한승의 기술력과 거래 관련 자료 등을 제시해 대만 업체와 지난 4월 8일 최종 계약에 성공했다 

수출지원센터는 지난 2월에도 양감면 송산리에  위치한 농자재 전문 제조업체인 남경정공(대표: 소재용)의 요청으로 이란 바이어와 거래를 추진하여 13만불 수출계약을 성사시킨바 있다.

화성상공회의소 내 위치한 화성시수출지원센터는 전문 인력이 없어 해외 업무를 추진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성시 중소기업을 위해 해외마케팅 컨설팅, 거래 관련 서신 번역, 통역 , 해외바이어 정보제공, 해외전시 참가 지원, 시장개척단 추진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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