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케어가 '재가 장기요양기관 역량강화 교육 및 간담회'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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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사회적기업 ㈜동부케어(대표이사 진락천)는 4일 원희캐슬 동탄에서 재가 장기요양기관 시설장‧종사자를 대상으로 ‘재가 장기요양기관 역량강화 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최근 고령화와 장기요양급여 대상자의 증가로 돌봄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표준화된 서비스 제공 및 장기요양기관의 규모화를 통해 서비스 품질을 고도화해 동반성장이 절실하게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더불어 재가 장기요양기관 운영에 관련해 법적으로 강화됨에 따라 많은 기관에서 업무처리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동부케어는 이 같은 기관 운영의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교육‧간담회를 마련했다.
2023년 사회서비스 표준모델 공유화 사업에 선정된 동부케어는 공유화 사업에 관심이 있는 예비 공유기관 20여곳을 신청을 받아 표준모델 공유화 사업을 소개하고 장기요양기관 평가 교육 및 부당청구 예방을 위한 장기요양 고시 및 세부사항에 관련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 및 간담회에 참여 할 기관들을 대상으로 사전에 재가 장기요양기관 운영의 어려움이 있는 부분을 파악해 교육을 제공했다.
교육 이후 간담회를 통해 전문성이 요구돼 어려움을 겪고 있었던 부분에 대해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진락천 동부케어 대표이사는 “소규모 재가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1월부터 12월까지 업무를 진행하는 112 스케쥴표 제공, 5가지 영역에 50가지 프로그램 제공, 행정업무가 효율적이고 통합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ERP 전산시스템을 제공하여 함께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전국의 재가 장기요양기관의 사회서비스 표준모델 공유화 사업에 참여를 기다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회서비스 표준모델 공유화 사업에 참여할 재가 장기요양기관은 ㈜동부케어 부설 연구소(031-225-7655)로 연락하면 된다.
김동필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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