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시장 김용서)는 쇠고기 원산지표시제 시행과 관련해 인식부족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여름철에 발생하기 쉬운 식중독 등 식품 위생상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1일부터 오는 11일까지 민·관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6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100㎡이상의 일반음식점 1186개소를 대상으로 1차적으로 계도와 홍보를 실시하고 있으며 원산지표시제 조기정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각업소를 방문해 꾸준한 홍보와 계도를 실시하고 위생단체를 통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식육의 국내산과 수입산의 구분방법 등을 적극 알림으로써 시민의 식생활 안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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