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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문화원–발안만세시장 상인회 업무협약 체결
문화예술교육·축제 등 사업 교류로 문화 진흥 및 상권 활성화 촉진
 
신호연 기자 기사입력 :  2024/01/11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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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문화원과 발안만세시장 상인회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화성문화원(원장 유지선)과 발안만세시장 상인회(회장 송진호) 10일 화성문화원 3층 다목적실에서 상호 협력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화성문화원 유지선 원장, 발안만세시장 상인회 송진호 회장, 박승주 화성문화원 부원장, 이효정 화성지역경제활성화연구모임 회장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해 발안만세시장을 무대로 화성시 최초 세시풍속축제인 <단오풍정>을 성황리에 개최한 화성문화원은 지역 축제 육성 및 상권 활성화 부문에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 점에 주목했다. 인구 100만을 달성한 화성시의 시민참여형 축제로 도약하기 위해 양사는 공동사업 발굴 및 홍보·마케팅에 나선다.

 

유지선 화성문화원장은 세계적인 기업 애플의 스티브 잡스는 혁신은 선구자와 모방자를 구분한다는 명언을 남겼다. 인구 100만을 달성하여 특례시 출범을 앞둔 시점에서 문화를 통한 혁신은 선택이 아닌 시민을 위한 필수다라며 시민들의 니즈를 반영한 문화 콘텐츠 발굴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송진호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MOU는 경제적 발전의 모태라고 본다. 이는 구속력은 아니지만 결속력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청사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화성지역경제활성화 연구모임 이효정 회장은 문화관광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발안시장이 발안만세시장이 된 것이 제1의 도약이라면, 오늘은 제2의 도약이라고 할 수 있다며 도전과 발전의 기회를 삼은 것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한편 화성문화원은 100만 화성시의 품격에 맞는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다국적 문화교류 축제 육성과 동시에 문화관광시장으로서 판로를 개척할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신호연 기자(news@ih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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