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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화성 달성 기념 ‘신년 시낭송 콘서트’
1월 20일, 노작홍사용문학관 산유화극장에서 전석 무료 초대
 
화성신문 기사입력 :  2024/01/15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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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만 화성 기념 신년 시낭송 콘서트’ 포스터.

 

노작홍사용문학관(관장 손택수)120() 오후 3시 노작홍사용문학관 산유화극장에서 ‘100만 화성 기념 2024 신년 시낭송 콘서트를 연다고 밝혔다. 노작홍사용문학관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한국문화예술공동체 시··울이 주최 및 주관한다.

 

이번 시낭송 콘서트는 갑진년 새해와 함께 화성시의 100만 인구 달성을 기념하기 위해 전석 무료 초대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낭송가로 활동 중인 한국문화예술공동체 시··울 김수정 대표가 총괄 기획한다.

 

노작 홍사용 시인의 대표작 나는 왕이로소이다,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 겨울 정서, 새해, 새 희망, 인연을 주제로 한 시를 여러 시낭송가의 목소리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는 게 김수정 대표의 설명이다.

 

이번 콘서트에 출연하는 시낭송가 및 예술인은 강일석, 김광미, 김수정, 김영용, 서교, 손택수, 안준영, 우영식, 유미숙, 전정호, 유현숙, 이수정, 이은이, 장미경, 조문숙, 최태식, 허갑주 등이다.

 

특히, 이수정 싱어송라이터는 노작 홍사용 시인의 작품 묘지, 저승길, 나는 왕이로소이다, 시악시 마음이란등과 어울리는 정서의 곡들을 선곡하여 더욱 의미 있는 콘서트로 장식해 줄 예정이다.

 

행사를 기획한 김수정 대표는 현재 시낭송 팟캐스트 <살며 한 편, 살며시~>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세계적인 인물사진가인 서성일의 스튜디오 채리스 디렉터, 한국신석정시낭송협회 사무국장과 함께 한국문화예술공동체 시··울 대표 등을 맡고 있다.

 

한국문화예술공동체 시··울은 시와 노래로 울림을 주는 나눔의 큰 울타리라는 의미를 가진 시낭송 동아리 단체이다. 지난 201672일 창단해 올해로 창립 8주년을 맞는다. 창립 7주년을 맞은 2023730일에 초대 안기필 대표와 2대 강일석 대표에 이어 김수정 낭송가가 3대 대표로 취임했다.

 

··울은 서울생활문화센터 체부홀, 선유도 야외공연무대, 토당문화플랫폼, 고양관광정보센터 루프탑, 김수영문학관, 백마화사랑 등에서 월 1회 정기모임과 시낭송 콘서트, 문학기행 등을 운영한다. 회원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건전하고 아름다운 시낭송 문화를 널리 보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울의 김수정 대표는 노작홍사용문학관에서 노작 홍사용 선생의 대표시를 낭송하게 되어 기쁘고 설레는 마음이 가득하다콘서트 장소 대관과 현수막 제작, 홍보 안내 등 여러 가지로 지원해 준 문학관 측에 감사한 마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노작홍사용문학관의 손택수 관장은 “100만 인구를 달성한 화성시의 시민들이 노작 홍사용 시인과 여러 시인의 작품을 드넓게 향유하는 치유의 시간이 될 것이다며 신년 축하 인사를 전했다.

 

관람은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노작홍사용문학관 홈페이지(www.nojak.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호연 기자(news@ih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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