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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예비후보 릴레이 인터뷰- 한정민 화성시을 국민의힘 예비후보]
“동탄은 양적 성장 아닌 질적 성장 이뤄내야 할 때”
메타역 지하상가 구축 통해 상권과 교통문제 해결
인구수 비례에 맞춘 학교 설립법 개정
 
신홍식 기자 기사입력 :  2024/02/26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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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신문

 

 

“누구는 동탄이 완벽한 인프라를 갖춘 도시로서 성장했다지만 동탄은 양적 성장이 아닌 질적 성장을 이뤄내야 할 때입니다.” 동탄1신도시는 오랜 기간 동안 도시를 완성형으로 성장시켰지만 교통, 교육, 복지 등 반도체를 통해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교육 수도 동탄으로 성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정민 국민의힘 신규 분구예정 화성시정(동탄1,2,3,5동, 반월동)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0년 동안 동탄1신도시에 살며 주민으로서 살아왔고 주민을 위한 소통을 진행했지만, 현재 시스템과 체계 그리고 정치인의 마인드로 주민의 정책을 실현시키기 어려워 정치의 꿈을 키우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 후보는 “데이터 분석의 전문가로 일본 반도체 소재 수출 규제 당시 소재 영향성 평가를 전담했지만 편향된 정치적 외교로 급작스럽게 추진된 소재의 국산화는 준비가 제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며 “일본산보다 품질이 떨어지는 국내 반도체 소재가 가격은 오히려 비싼 경우가 많았다”고 했다. 이때부터 한쪽으로 잘못 치우친 정치는 기업과 연관되며 이는 주민의 삶의 질을 떨어트릴 수 있어 직접 정계로 진출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정치인은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옳고 그름으로 나누는 것이 아닌 주민의 대표로 뽑힌 만큼 국가의 미래를 준비하는 국회의원이자 주민들이 필요함을 정책으로 현실화 하고자 한다”면서 정책 조정 능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첨단 산업과 동탄 아이들의 미래를 준비할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 후보는 동탄신도시에 가장 시급한 문제는 단연 교통이라고 꼬집었다.

 

2007년 조성된 동탄신도시는 15년이라는 시간동안 교통 인프라를 완성했다고 하지만 매일 출·퇴근 시간 급격하게 많아지는 차량으로 인해 교통은 완성된 것이 아닌 고질적인 문제로 바뀌었다. 이를 위해 메타역 기준 출입구를 어디로 배치하는 것이 아닌 메타역 지하에 상가를 만들어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삼성 인구와 지하상가 활성화, 원활한 교통을 만들겠다는 것이 그의 목표다.

 

한정민 후보는 “현재 동탄은 GTX-C, GTX-A의 조속한 개통, 솔빛나루역 신설, 분당선 연장 등의 중요한 현안을 가지고 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근본적이며 기본적인 교통 인프라는 실효성 없는 대중교통 배치로 인해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있다”면서 현재 교통 인프라 체계를 지적했다.

 

그는 이어 교육국제화특구로 지정된 화성시의 소극적인 교육활동에 대해 지적했다.

 

한 후보는 “화성시가 지난 7월 교육부의 공모사업 중 하나인 교육국제화특구 3기 지역으로 지정됐다”며 “그러나 외국어 교육 및 국제화 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지역이 아직까지도 이렇다할 교육활동은 진행되지 않고 있어 반도체를 기준으로 특목고, 국제학교 등을 통해 교육의 질을 높여 지역 안에서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해 성장한 인재가 지역 내 산업에서 일할 수 있는 선순환구조를 반드시 만들어 하나의 완성된 도시로서 질적 성장을 이뤄내야 할 때”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화성시를 대한민국 반도체의 중심으로 다가오는 반도체 메가클러스터를 대비해 ‘시스템 반도체 인프라 육성’을 하겠다”며 “현재 반도체는 국민과 화성시민의 삶에 기여하고 있으며 관세와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미중 패권전쟁은 첨단기술 수출주도 성장구조인 대한민국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 불안해진 양안 관계가 TSMC를 넘어 반도체 업황 전체를 위협하고 있는 상황에서 대만힌국이 발전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수도권 남부에 위치한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의 전략적 가치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처럼 한 후보는 교통, 교육, 기업인프라 확보를 통해 기업은 성장할 것이고 이를 통해 기업은 화성시에 영향을 시는 시민에게 삶의 질 향상을 통해 대한민국을 주도하는 도시로 만들겠다는 것이 그의 목표다. 

 

신홍식 기자 news@ih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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