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연구소에서 서울역을 오가는 화성 4104번 노선이 하반기 준공영제로 전환돼 운영된다.
광역버스 준공영제는 버스의 운행은 민간 운수회사에서 담당하되, 정부와 지자체가 광역버스의 노선관리 등 운영에 대한 정책결정 권한을 가지며 운영적자를 재정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화성 4104 버스는 올해 상반기 중 제부여객이 운영할 예정이다. 총 10대가 남양읍 현대기아연구소를 기점으로 서울역버스환승센터까지 운영한다.
국토부 대광위는 화성 4104번 이외에도 고양 M7119, 오산 M5532, 용인 M4455번도 준공영제로 하반기 신설, 전환할 계획이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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